Updated : 2026-09-23 (수)

8월 금통위, 동결 소수의견도 나오면서 25bp 인상 예상 - 신한證

  • 입력 2026-08-21 08:20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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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금통위, 동결 소수의견도 나오면서 25bp 인상 예상 - 신한證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1일 "8월 금통위에선 동결 소수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찬희 연구원은 "금통위 금리 동결과 인상 전망이 양분된 만큼 회의는 매파적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다만 경제지표와 점도표 결과까지 고려하면 충격의 강도는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점도표 전망이 최종금리를 가늠할 힌트를 제공할 수 있어 주목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점도표 중간값을 3.25%로 추정하나 3.50%와 점 개수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긴축 경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결과가 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동결 여부와 무관하게 점도표 전망 중간값이 3.25~3.50%로 귀결될 경우 긴축 경로 불확실성이 잔존해 여전히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주 국고채 시장은 약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대외 금리 안정은 강세 요인이나 8월 금통위 회의 결과는 매파적일 가능성이 우세하다"면서 "8월 말 발표가 예상되는 2027년 예산안 역시 이미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던 만큼 유의미한 불확실성 해소 재료로 해석되기 어렵다"고 풀이했다.

국고 3년물은 3.75~3.95%, 10년물은 4.25~4.45% 밴드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주 미국 국채시장은 강보합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재무부의 바이백 확대 조치는 전체 국채 공급을 줄이진 않지만 만기 재배치를 통해 공급이 타이트했던 중장기물을 소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다만 통화정책 불확실성 역시 주된 약세 요인 중 하나였던 만큼 잭슨홀 회의(27~29일)에서의 케빈 워시 연설을 확인하고자하는 심리가 잔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국채 10년 금리 밴드로 4.55~4.75%를 제시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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