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공자기금 유입과 국고금 환수가 부딪히는 가운데 단기자금시장 수급은 무난한 흐름을 나타낼 듯하다.
18일 RP 시작금리는 1bp 하락한 2.73%, 증권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2.78%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기타 0.9조원, 공자기금 0.8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5조원, 한은RP매입(9일) 10.0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기타 0.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5조원, 국고채 발행(50년) 0.8조원, 통안채발행(91일) 0.6조원, 한은RP매입 만기(14일) 24.5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2.3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57.4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기타 2.4조원, 지방소비세 8.5조원, 공자기금 0.4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0.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7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3년) 0.4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은행고유 움직임이 둔화됐으나 은행신탁과 운용사 매수가 꾸준해 조달여건은 양호했다. 장중 유동성이 풍부한 모습을 보였고 잉여 자금 해소가 쉽지 않았다"면서 "오늘은 공자기금 유입,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혼재한 가운데 전반적인 매수세가 유지돼 수급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은행권 조달 강도에 따라 금리 낙폭은 가변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71~2.73%(100억 미만 2.58%, 은대 2.30%)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1bp 하락한 2.73%...공자유입과 국고환수 속 수급 무난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