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3 (수)

(상보)[뉴욕-채권]10년금리 4.69%대로↓…CPI 대기

  • 입력 2026-08-12 06:51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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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1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전 구간에서 소폭 낮아졌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4.69%대로 내려섰다.

뉴욕주식시장이 중동 문제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소폭 하락한 가운데, 다음날부터 차례로 발표될 주요 물가지수들을 앞두고 대기모드가 나타났다.

오후 4시 10분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1.5bp(1bp=0.01%p) 낮아진 4.698%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1bp 내린 4.233%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0.8bp 하락한 5.246%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1.3bp 낮아진 4.400%에 거래됐다.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도 하락했다. 뉴욕시간 오전 11시 59분 기준, 전장 대비 2.2bp 내린 3.170%를 기록했다. 영국 10년물 길트채 수익률은 4.966%로 3.1bp 하락했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6%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중동 문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압박한 가운데, 다음날부터 차례로 발표될 주요 물가지수들을 앞두고 경계심리도 나타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4.13포인트(0.34%) 낮아진 53,791.8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4.91포인트(0.32%) 내린 7,728.20을 기록,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찍은 후 이틀째 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59.91포인트(0.60%) 하락한 26,445.45를 나타냈다.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물가를 두고 우리가 당면한 최대 문제"라며 “물가가 너무 빨리 올랐다”고 강조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3% 상승, 배럴당 83달러 대로 올라섰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이틀 연속 상승한 것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3% 상승한 배럴당 83.2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36% 오른 배럴당 88.91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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