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채권] 유가 급등·워시 9월 인상설에 약세…10년물 4.68%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807060633021630fe484494201184110825.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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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뉴욕-채권] 유가 급등·워시 9월 인상설에 약세…10년물 4.68%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국채시장이 약세로 마감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외신 보도가 금리 상승을 이끌었다. 견조한 고용지표도 국채 매도 심리를 자극했다.
코스콤 CHECK(3931)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한국시간) 기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6.60bp 오른 4.6790%를 기록했다.
2년물 금리는 6.80bp 상승한 4.2515%, 5년물은 6.75bp 오른 4.3960%, 30년물은 5.60bp 상승한 5.2250%를 나타냈다.
장 초반부터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금리 상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파이낸셜타임스(FT)가 워시 의장의 측근을 인용해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9월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하면서 단기물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화됐다. 다만 익명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라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의중이 반영된 것인지 여부를 두고 논란도 이어졌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만9천건으로 시장 예상(20만2천건)을 밑돌며 3주 연속 20만건을 하회했다. 7월 감원 계획도 2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알파벳이 250억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서며 발행액의 4배가 넘는 투자 수요를 확보한 점도 국채 수급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될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주목하는 모습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