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42.90원에 최종 호가됐다.
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5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24.00원) 대비 19.40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달러를 지지했지만 미국 당국의 엔화 시장 개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여 달러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코스콤 CHECK(5200)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DXY)는 99.794로 전장 대비 0.15%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57.57엔으로 전장보다 1.18% 급락했다. 장중에는 160엔을 웃돌기도 했지만 미국 재무부가 은행들에 엔화 시장 개입 가능성을 사전 통보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뒤 빠르게 하락 반전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527달러로 보합권을 유지했고, 파운드/달러는 0.10% 오른 1.348달러를 기록했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7% 상승한 6.7525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01%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