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8-05 (수)

(상보)[뉴욕-원유]WTI 1% 하락...호르무즈 재개방 기대

  • 입력 2026-07-31 06:27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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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하락, 배럴당 83달러 대로 내려섰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관리를 두고 협상 중인 점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0% 하락한 배럴당 83.59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4% 내린 배럴당 86.88달러에 거래됐다.

해협 북측 항로는 이란이, 남측 항로는 오만이 각각 관리하는 방식을 오만이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7%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호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3.92포인트(1.19%) 오른 5만2,208.0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21.48포인트(1.66%) 상승한 7,437.63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79.24포인트(2.78%) 뛴 2만5,122.18을 나타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6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1% 올라 예상치 0.2% 상승을 밑돌았다. 지난 5월에는 0.3% 상승한 바 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는 19만7000건으로 전주보다 9000건 늘었다. 예상치 20만건을 하회하는 결과이다. 미국 상무부가 집계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는 전분기 대비 1.5% 증가해 예상치 2.1%를 밑돌았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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