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82.00원에 최종 호가됐다.
2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8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73.40원) 대비 9.40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상승했다. 중동 확전 우려 속에 미 수익률 전반이 오르면서 달러인덱스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번 주 주요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보도 역시 주목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5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2% 높아진 101.18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11% 낮아진 1.1404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39% 내린 1.3380달러를 기록해 이틀 연속 내렸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재정준칙에서 허용되는 모든 유연성을 활용하겠다"고 한 발언이 계속해서 영향을 미쳤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44% 오른 163.22엔에 거래됐다. 중동 불안 속에 국제유가가 뛰자 달러/엔도 163엔을 넘으며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변동이 없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보합 수준인 6.7689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03%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