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수급이 13일 빠듯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3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2bp씩 오른 2.54%, 2.56%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기타 4.5조원, 공자기금 0.5조원이 있다.
반면 원천세 및 기타 1.4조원, 외평채 발행(1년) 1.0조원, 국고채 발행(50년) 0.8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8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7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기타 7.4조원, 외평채 만기(1년) 1.17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1.3조원, 공자기금 환수 3.0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주엔 주초 은행 및 제2금융권 매수세가 강해 레포금리가 기준금리를 하회했으며, 한은RP매입 만기(23조·14일물)가 도래했음에도 저금리 거래가 활발했다.
지준일은 은행 간 지준 과부족 조정 후 잉여 분위기로 마감했다.
주 후반 원천세 관련 환매와 공자기금 환수 영향으로 익일물과 기일물 조달 여건이 크게 악화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별다른 자금 개선요인이 없어 수급이 빠듯한 가운데 금리는 높게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은행고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겠지만 금통위를 앞두고 매수세가 강하지 않아 장중 체결금리는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bp 오른 2.54%...빠듯한 수급 흐름 지속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