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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0.4% 이하 동반 상승…AI 기술주 강세

  • 입력 2026-07-13 06:40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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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1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4%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강세,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가능성 등이 주식시장을 지지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성공적 상장이 메모리 반도체 기대감을 자극하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9.60포인트(0.29%) 오른 5만2637.0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1.75포인트(0.42%) 높아진 7575.39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4.72포인트(0.29%) 상승한 2만6281.61을 나타냈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0.5% 내린 반면, S&P500과 나스닥은 1.2% 및 1.7% 각각 상승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10개가 강해졌다. 소재주가 1.1%, 통신서비스와 필수소비재주는 0.9%씩, 정보기술주는 0.6% 각각 올랐다. 헬스케어주만 0.8% 내렸다.

개별 종목 중 엔비디아가 4%, 메타플랫폼스는 6% 각각 올랐다. 이날 첫 거래가 이뤄진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13% 급등했다. 반면 인텔은 2.4%, 마이크론은 1.3% 각각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06% 올랐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대화를 지속하자고 요청했다"며 "우리는 이것에는 동의했지만, 이란과의 휴전은 끝났다는 사실을 분명하고 단호하게 통보했다"고 강조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9% 하락, 배럴당 71달러 대로 내려섰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기대가 유가를 압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은 끝났다고 밝히면서도 대화는 지속하기로 했다고 한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67달러(0.93%) 하락한 배럴당 71.4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29달러(0.38%) 내린 배럴당 76.01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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