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8-24 (월)

(상보)[뉴욕-주식] 나스닥 1.2% 하락…반도체 급락 + 유가 급등

  • 입력 2026-07-08 06:22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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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1%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삼성전자 급락 충격이 반도체주 동반 하락을 촉발하는 모습이었다. 미국의 이란 석유판매 허가 철회로 유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한 점도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하루 만에 5만3000선을 내줬다. 전장보다 131.35p(0.25%) 내린 5만2924.5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3.58p(0.45%) 밀린 7503.85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02.47p(1.16%) 하락한 2만5818.69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6개가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3%, 헬스케어주는 1.6%, 부동산주는 1.5% 각각 올랐다. 반면 산업주는 1.7%, 정보기술주는 1.6%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인텔과 마이크론이 9.7% 및 4.7% 각각 급락했다. AMD는 7.4% 낮아졌다. 테슬라도 4% 하락했고, 스페이스X는 6.4% 급락했다. 엔비디아만 0.7% 올랐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8% 상승, 배럴당 70달러 대로 올라섰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들이 피격당했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89달러(2.76%) 오른 배럴당 70.4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17달러(3.01%) 상승한 74.16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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