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31 (토)

(상보)[뉴욕-채권]10년금리 4.45%대로↓…전일 급등 후 되돌림

  • 입력 2026-06-19 06:59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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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1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전 구간에서 낮아졌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4.45%대로 내려섰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나온 매파적 신호에 전일 수익률 전반이 급등한 후 이날은 흐름을 일부 되돌리는 모습이었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4.2bp(1bp=0.01%p) 낮아진 4.458%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1bp 내린 4.185%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3.3bp 하락한 4.900%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3.8bp 낮아진 4.234%에 거래됐다.

다음날 뉴욕금융시장은 미국 ‘노예해방일’을 맞아 휴장한다.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뉴욕시간 오전 11시 59분 기준, 전장 대비 0.1bp 오른 2.932%를 기록했다.

영국 10년물 길트채 수익률은 4.768%로 1bp 상승했다.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3.75%로 유지하며 4회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9%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로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완화된 가운데,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에 힘입은 반도체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유가 하락도 주식시장 전반에 안도감을 심어주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15포인트(0.14%) 오른 5만1564.7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80.48포인트(1.08%) 상승한 7500.58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96.28포인트(1.91%) 높아진 2만6517.93을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가 22만6000건으로 전주보다 4000건 줄었다. 이는 예상치 22만5000건에 거의 부합하는 결과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3% 하락, 배럴당 76달러 대에 머물렀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체결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호르무즈 해협 운항 정상화를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3% 하락한 배럴당 76.6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4% 오른 배럴당 79.85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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