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6-20 (토)

[자료] 유상대 " FOMC,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함에 따라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전환 가시화 평가"

  • 입력 2026-06-18 08:56
  • 장태민 기자
댓글
0
[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은행, FOMC 회의결과 관련 시장상황 점검회의개최

□한국은행은 6.18일(목) 08:00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미 FOMC(6.16~17일, 현지시간)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였음

o이번 FOMC 회의에서 미 연준이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3.50~3.75%)를 동결(만장일치)하였는데, 경제전망(SEP)에서 올해와 내년도 물가 전망치를 상당폭 높이면서 정책금리 전망을 상향 조정*하였음

*점도표(dot plot)를 제출(Warsh 의장 미제출)한 18명의 위원 중 9명이 금년내 25bp 이상(25bp 3명, 50bp 5명, 75bp 1명)의 금리 인상을 전망

―Warsh 신임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하 논의는 없었으며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5년 이상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연준의 물가안정 의지를 강조하였음

o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이란 종전 기대감 지속에도 이러한 FOMC 결과가 매파적으로 평가되면서 미 국채금리가 단기물 중심으로 큰 폭 상승하고 미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었으며 주가는 하락하였음

*미 국채금리 2년물 +13bp(4.18%), 10년물 +5bp(4.49%), 미 달러화(DXY) +0.9%(100.39), S&P500 –1.2%(7,420), WTI 선물 –0.5%(75.65)

□유상대 부총재는 금일 회의에서 아래와 같이 언급하였음

o간밤 FOMC 회의에서 연준이 ECB와 BOJ의 금리 인상에 이어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한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주요국 통화정책의 기조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o다만, 향후 연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준 통화정책 경로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 데다

미-이란 종전 이후 중동상황 및 국제유가 흐름, 주요국의 확장적 재정정책, AI 산업 관련 우려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계속 유의해 나갈 것임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