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6월 FOMC 결과만 소화한다면 이후 본격적인 2분기 프리어닝 시즌으로 돌입하며, 주식은 실적전망 상향 조정에 근거한 상승추세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이미 실적전망 상향 조정이 재개됐고 7월 첫째주 실적 가이던스를 공개하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실적전망 상향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강도가 강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실적전망 정체국면인 6월에도 선행 EPS는 상승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5월말 1,015p에서 6월12일 1,056p로 레벨업 됐고 현재 KOSPI 12개월 선행PER은 7.69배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Deep Value 구간에서 실적전망 상향 조정은 KOSPI 상승압력을 높이고, 상승여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매도 실익은 없다. 오히려 변동성을 활용해 매집하거나 버티기 전략이 유효하다"면서 "단기적으로 실적대비 저평가/소외주 중심의 순환매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화학, 에너지, 철강, 기계, 증권, 건설, 조선, 비철/목재, 상사/자본재 등이 실적대비 저평가 수준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조정을 통해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전력기기, 조선, 방산 등이 과열, 실적대비 고평가 부담을 완화/해소했다고 평가했다.
이들 업종 중심으로 7월, 8월 상승추세 재개에 대비한 주도주 매집 전략을 병행할 필요성을 제안했다.
그는 "단기 변동성을 거친 뒤에는 실적 모멘텀을 근거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전력기기 등 AI 밸류체인 관련주와 실적 호전주 중심으로 분위기 반전 모색, 상승 추세 재개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6월 FOMC만 소화하면 본격적인 2분기 프리어닝 시즌...실적전망 상향에 근거한 주가 상승세 재개 - 대신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