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514.90원에 최종 호가됐다.
1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3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528.90원) 대비 12.65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 종전 기대에 따른 유가 하락과 예상을 하회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영향으로 압박을 받았다. 유럽중앙은행(ECB) 금리인상 소식에 유로화가 강해진 점도 달러인덱스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1% 낮아진 99.64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40% 높아진 1.1584달러를 나타냈다. ECB는 3대 정책금리를 25bp 높이는 등 3년 만에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파운드/달러는 0.42% 오른 1.3424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52% 내린 159.73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5% 하락한 6.7654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77%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