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1일 오전 초반 낙폭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 완화 조짐으로 투자심리가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다. 한때 4%나 급락하던 국내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수준으로 올라섰다.
■美 3대 주가선물 0.6% 이하 동반 상승…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5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6%, 호주 ASX200지수는 0.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홍콩 항셍지수는 0.2% 각각 약세다.
아시아 거래 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 당국자들과 직접 대화할 것이며, 폭격 곧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전면 폐쇄 발표를 부인하며 상선이 해협을 여전히 통과하고 있다고 한 발표도 주목을 받았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6% 이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1.4% 오른 배럴당 91.29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약보합 수준인 99.9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낮아진 6.779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7% 높아진 6만2203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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