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조달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9일 RP 시작금리는 5bp 상승한 2.55%, 증권콜 차입금리는 4bp 오른 2.57%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기타 3.0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0.14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5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기타 4.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1.0조원, 공자기금 환수 16.0조원, 국고채 발행(3년) 1.8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5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5.1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4.1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군급여 및 기타) 3.8조원, 비정례 한은RP매입(15일) 31.0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2.0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0조원, 한은RP매입 만기(11일) 35.0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엔 국고 환수 및 한은RP매입 감액 영향으로 유동성이 축소됐다. 전단채·CP 수요가 꾸준해 회사채 난항을 겪었으며, 장중 일반채 또한 간헐적인 정체를 반복했다"면서 "오늘은 국고채 만기에 앞서 대규모 국고 및 공자기금 환수가 선행돼 조달 여건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은행고유 매수 의존도가 증대되는 가운데 조달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5bp 상승한 2.55%...대규모 국고·공자 환수에 조달 여건 악화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