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8일 오전 일제히 내리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이 미국 고용지표 쇼크와 반도체주 매도 속에 동반 급락한 여파가 고스란히 이어졌다. 주말 사이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을 재개하는 등 중동전쟁 재확전 우려가 커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3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7.5% 내린 수준이다. 장 초반 8% 이상 급락해 800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4.5%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3%, 홍콩 항셍지수는 1.7% 각각 약세다. 호주 금융시장은 '국왕 탄신일'을 맞아 하루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동 재확전 우려 속에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3.5% 상승한 배럴당 93.7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약보합 수준인 100.03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하락한 6.789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4% 높아진 6만2930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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