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수급이 다소 빠듯할 것으로 보인다.
8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2.50%, 2.5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군급여 등) 3.3조원, 비정례 한은RP매입(15일) 31.0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1.5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0조원, 한은RP매입 만기(11일) 35.0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3.3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5.1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1.7조원, 국고여유자금 1.5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2.2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0조원, 통안채 발행(2년) 2.2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 주 초엔 MMF·MMT 설정자금 유입이 더뎌 조달 여건 크게 개선되지 못했으나 월말세입에 상응하는 국고여유자금 및 공자기금 유입이 이어짐에 따라 수급이 호전됐다.
단기 유동성이 확대돼 은행 및 제2금융권의 견조한 매수를 바탕으로 일반채 해소 원활했던 반면, 증권사 전단채·CP 등 발행수요가 강해 회사채 난항은 지속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와 비정례 한은RP매입 만기, 지준 마감 등 변수로 수급이 다소 빠듯할 것"이라며 "은행고유 운용에 신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채 해소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50% 보합...국고금 환수 등으로 수급 다소 빠듯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