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1-01 (일)

외국인, 4일 채권 4천413억원 순매수…현물 매수·선물 매도 엇갈려

  • 입력 2026-06-05 06:5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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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4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4천억원대 순매수를 기록했다. 다만 국채선물시장에서는 3년·10년 선물을 동반 순매도하며 현물과 선물 간 상반된 매매 양상을 나타냈다.

5일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채권을 총 4천413억원 순매수했다. 국채를 3천911억원, 특수채를 300억원, 금융채를 200억원, 회사채를 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당일 만기상환 물량은 특수채 800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보다 3천612억원 증가한 353조6천565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채시장에서는 중장기물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외국인은 국고25-11(2035년 12월 만기)을 2천696억원 매수했으며, 국고26-1(2028년 3월 만기) 1천39억원, 국고25-5(2035년 6월 만기) 1천6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국고26-3(2031년 3월 만기)을 819억원 매도했고, 국고17-7(2027년 12월 만기) 800억원, 국고25-11(2035년 12월 만기) 686억원 등에서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특수채시장에서는 한국전력공사채 2029년 5월 만기물을 200억원, 2029년 7월 만기물을 10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금융채시장에서는 산업금융채권(산금26신이) 2028년 6월 만기물을 200억원 순매수했다.

회사채시장에서는 SK텔레콤76-3(2029년 7월 만기)을 2억원 순매수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현물 매수와 달리 매도 우위가 나타났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만5천796계약, 10년 국채선물을 2천230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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