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5-23 (토)

외국인, 20일 채권 4천979억원 순매수…보유잔액 343조원대로 증가

  • 입력 2026-05-21 07:0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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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0일 채권 4천979억원 순매수…보유잔액 343조원대로 증가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20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5천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하며 채권 보유잔액을 343조원대로 확대했다. 현물시장에서는 국채를 중심으로 매수 우위가 이어진 반면 국채선물시장에서는 10년 국채선물 대규모 순매도가 나타났다.

21일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채권을 총 4천979억원 순매수했다. 국채를 2천879억원, 금융채를 1천600억원, 통안채를 50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당일 만기상환 물량은 특수채 100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 대비 4천879억원 증가한 343조1천646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채시장에서는 중장기 구간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외국인은 국고26-3(2031년 3월 만기)을 4천393억원, 국고26-2(2056년 3월 만기)을 1천846억원, 국고26-1(2028년 3월 만기)을 1천767억원 각각 매수했다.

반면 일부 장기물과 초장기물에서는 차익실현성 매도가 나타났다. 국고20-9(2030년 12월 만기)를 1천23억원, 국고09-5(2029년 12월 만기)를 969억원, 국고26-2(2056년 3월 만기)를 820억원 각각 매도했다.

금융채시장에서는 산금26신이 2029년 5월 만기물을 900억원, 기업은행(신) 2028년 5월 만기물과 2028년 1월 만기물을 각각 200억원씩 매수했다.

통안채시장에서는 2028년 4월 만기 통안채를 500억원 순매수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만기 구간별로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3천231계약 순매수한 반면 10년 국채선물은 1만378계약 순매도했다.

앞선 19일 외국인은 채권 현물시장에서 1조3천117억원 순매수했고, 국채선물시장에서는 3년 국채선물 4천620계약과 10년 국채선물 2천940계약을 각각 순매도한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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