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5-25 (월)

[자료] 구윤철 경제부총리 런던 한국경제 투자설명회 개최

  • 입력 2026-05-20 15:03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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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구윤철 경제부총리 런던 한국경제 투자설명회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장태민 기자] * 재정경제부는 영국 시간 5.18(월)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경제 투자설명회 개최

* 일시/장소 : 영국 시간 기준 5.18일 10:00 /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

동 설명회에는 블랙락, 핌코, JP모건 자산운용, 아문디, 피델리티, UBS자산운용 등 글로벌 주요 자산운용사를 비롯하여 BNP파리바, 바클레이즈, 스탠다드차터드, 소시에테제네랄 등 유럽을 대표하는 대형 투자은행 등 17개 주요 금융기관에서 약 20명의 CEO 등 고위급 임원들이 참석*하였다.

* 참석 금융기관(17개) : Blackrock, PIMCO, J.P.Morgan AM(Asset Management), Amundi,
Fidelity, UBS AM, BNP Paribas, Barclays, Standard Chartered, Societe Generale, Wellington Management, LGIM(Legal & General Investment Management), Western Asset Management, Insight Investment, RBCBlueBay, Threadneedle, Ninety One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일본 도쿄(3.13일), 4월 미국 뉴욕(4.14일)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경제부총리가 주관하여 실시한 한국경제 투자설명회로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한국 경제와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➋ 한국경제 발표 내용 】

설명회에서 구윤철 부총리는 ‘AI 대전환’ 시대에 핵심 공급망 분야에서의 전략적 위치 선점, 외환·자본시장 전반의 개혁 가속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먼저, 구 부총리는 한국이 메모리 반도체, 고대역폭 메모리(HBM), 2차전지, 전력반도체·센서 등 피지컬 AI 구현에 필수적인 공급망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을 갖춘 핵심 국가이며, 우수한 IT 인프라와 디지털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모든 산업 분야에 AI 접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이익 보호 강화를 위한 상법 개정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 도입 등 투자자 친화적인 세제 개편을 단행하는 등 자본시장 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이러한 산업적 경쟁력과 자본시장 개혁이 결합되면서, 새정부 출범(’25.6월) 이후 코스피 지수가 170% 이상 상승하며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이 6단계 상승하여 전세계 7위 규모에 도달하는 한편, 한국 국채가 ’26.4월 세계국채지수(WGBI)에 성공적으로 편입되어 5.15(금) 현재까지 약 109억 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구 부총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외환·자본시장 개혁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로봇·자동차·선박 등 7대 피지컬 AI 선도분야와 그래핀·초전도체·소형모듈원전(SMR) 등 15개 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외환·자본시장 분야에서도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구축, 계좌개설·결제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구 부총리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과거의 단어이며, 코리아 프리미엄이 새로운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이 한국 투자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재정경제부(국제경제관리관)는 투자자 대상 발표(프리젠테이션)를 통해 ➀ 한국 경제 최근 동향과 펀더멘털, ➁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 ➂ 향후 정책방향, ➃ 시장접근성 제고를 위한 개혁 노력 등을 소개하였다.

한국경제 투자설명회 주요 발표 내용
1. 한국 경제 최근 동향과 펀더멘털

□ 중동 정세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펀더멘털 유지

ㅇ ‘26.1분기 GDP가 전기대비 1.7% 성장하며 시장 예상 크게 상회,
주요 글로벌 IB들도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 IB 전망(%) : (JPM)2.2→3.0, (Citi)2.2→2.9 (BNP)2.3→2.7 (CE)1.6→2.7 (GS)1.9→2.5

2.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

□ 반도체·조선·방산 등 핵심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지속 + AI 분야 세계 3위 도약 + K-콘텐츠 등 문화·소프트파워 산업도 신성장동력 부상

ㅇ 한국의 수출은 지난해 7,09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데 이어,
‘26.1~4월 수출은 3,10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증가

ㅇ 금년 1분기 경상흑자는 738억불로 지난해 1분기(195억불) 대비 약 3.8배 증가

□ 기업 지배구조 개혁, 배당세제 개선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가속화

⇨ 새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 170% 이상 상승하며 주요국 중 최고 상승률

3. 향후 정책방향

□ 초혁신경제 구축 등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정책역량 집중*

* (예) 15대 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 집중 육성, R&D 예산 약 20% 및 AI 예산 3배 증액

ㅇ 이와 동시에, 성장 친화적 규제개혁, 국부 적극 창출, 재정·공공부문 구조개혁 등을 통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기반 마련

4. 시장접근성 제고를 위한 개혁 노력

□ 외환시장 24시간 연장,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구축 등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화를 거래할 수 있는 환경 구축

□ 계좌 개설 절차 간소화, 실명 확인 및 고객확인(KYC) 부담 완화, 기업·지수 정보 접근성 확대 등 자본시장에서 투자 애로를 적극 해소


【 ➌ 한국경제에 대한 질의·응답 】

참석자들은 중동 분쟁, AI 대전환 등에 따른 공급망 위축과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방향에 대해 질의하였다, 구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중동 상황 등에 대한 단기적 공급망 대응을 넘어, 국내 생산기반 확충, 비축 확대, 해외 생산능력 구축, 수입 다변화 등 근본적 공급망 구조개선 방향을 선제적으로 검토·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AI 대전환 시대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을 확보하기 위해 원전을 재생에너지 등 여러 발전원과 조화롭게 활용하는 전원믹스를 구성하고, 전력 분산, 차세대 전력망 확충 등의 정책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자들은 수출 호황 등에서 발생한 초과세수의 활용 방안에 대해 질의하였다. 구 부총리는 금번 전쟁추경은 초과세수를 활용하여 추가적인 국채 발행 없이 추진했다고 언급하면서, 한국의 재정건전성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훨씬 건전하다고 설명하였다. 구 부총리는 앞으로도 혁신을 이끌어갈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등 성과중심의 재정운용을 통해 성장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세입이 증가되고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한국의 산업구조와 이에 따른 업종 편중 등 리스크 요인에 대해 질의하였다. 구 부총리는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전력반도체·센서 등 AI 핵심 공급망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고, 조선·방산·2차전지 분야에서도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컨텐츠 산업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AI를 전산업에 접목시켜 모든 분야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는 만큼, 한국은 다양한 산업 생태계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하였다.

참석자들은 전반적으로 한국 경제의 성공 사례가 ‘매우 흥미로운 서사(Compelling Story)’라고 언급하면서, AI 대전환, 자본시장 개혁 등 그간 한국 정부의 정책 성과를 높이 평가였다. 특히, 한국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외환·자본시장 개혁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경제 및 자본시장의 위상이 크게 제고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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