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1-04 (수)

외국인, 19일 채권 1.3조 순매수…보유잔액 342조원대로 확대

  • 입력 2026-05-20 07:0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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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9일 채권 1.3조 순매수…보유잔액 342조원대로 확대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19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1조3천억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며 보유잔액을 342조원대로 확대했다. 다만 국채선물시장에서는 3년·10년 국채선물을 동반 순매도하며 현물과 선물 간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20일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채권을 총 1조3천117억원 순매수했다. 국채를 1조2천317억원, 금융채를 80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당일 만기상환 물량은 없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 대비 1조3천118억원 증가한 342조6천75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채시장에서는 중기 구간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외국인은 국고26-3(2031년 3월 만기)을 3천967억원, 국고25-11(2035년 12월 만기)을 2천836억원, 국고26-1(2028년 3월 만기)을 2천230억원 각각 매수했다.

반면 초장기물 일부에 대해서는 차익실현성 매도가 이어졌다. 국고26-2(2056년 3월 만기)를 1천751억원 순매도했고, 국고23-5(2033년 6월 만기)와 국고23-9(2043년 9월 만기)도 각각 650억원, 200억원 매도했다.

금융채시장에서는 기업은행(신) 2028년 5월 만기물을 300억원, 기업은행(신) 2027년 10월 만기물을 400억원, 산금26신이 2027년 10월 만기물을 100억원 각각 매수했다.

통안채시장에서는 2028년 4월 만기 통안채를 500억원 매수한 반면 2027년 1월 만기 통안채를 500억원 매도해 전체적으로는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현물 강세와 달리 매도 우위가 나타났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4천620계약, 10년 국채선물을 2천940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앞선 18일 외국인은 채권 현물시장에서 1조1천802억원 순매수하고 국채선물시장에서는 3년 국채선물 4천522계약, 10년 국채선물 1만4천818계약을 각각 순매수한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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