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96.90원에 최종 호가됐다.
1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3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500.80원) 대비 2.6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5%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국채 수익률 급등과 영국 파운드화 가치 급락이 달러인덱스 상승을 도왔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5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50% 높아진 99.31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39% 내린 1.1623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63% 낮아진 1.3317달러를 기록했다. 적극적 재정을 강조해온 앤디 버넘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 시티 시장이 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등 총리직 도전을 시사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24% 오른 158.77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42% 상승한 6.8154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1%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