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5-13 (수)

(1보) 4월 취업자 증가폭 7.4만명에 그치며 급감...실업률은 전년동월과 같은 2.9%

  • 입력 2026-05-13 08:12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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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취업자 증가폭이 급감했다.

13일 국가데이터처의 '4월 고용지표'에 따르면 취업자는 2,896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 4천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최근 취업자 증가폭은 2월 23.4만명, 3월 20.6만명으로 양호했으나 4월엔 7.4만명에 그친 것이다. 이는 16개월만에 가장 낮은 증가폭이다.

실업률은 2.9%로 전년동월과 같았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1%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0.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3.7%로 전년동월대비 1.6%p 하락했다.

■ 취업자, 복지 위주로 늘고 제조업, 전문기술 등 감소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6만 1천명, 8.2%),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5만 4천명, 9.9%), 부동산업(4만 9천명, 9.4%) 등에서 증가했다.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11만 5천명, -7.6%), 농림어업(-9만 2천명, -6.4%), 제조업(-5만 5천명, -1.2%) 등에서는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만 2천명, 일용근로자는 2만 2천명 각각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12만 7천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9만 9천명,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만 1천명 각각 증가했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 4천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20대, 50대 등에서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2천명 줄었다. 실업률은 50대, 20대 등에서 하락했으나 30대 등에서 상승해 전년동월과 같았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40대, 50대 등에서 상승해 전년동월대비 0.1%p 올랐다.

비경제활동 인구를 보면 육아(-7만 9천명, -11.8%) 등에서 감소했으나 재학·수강(9만 6천명, 3.0%), 가사(6만 4천명, 1.1%)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17만 4천명 늘었다.

구직단념자는 35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5천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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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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