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원천세 납부와 국고여유자금 환수로 단기자금시장 조달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1bp씩 오른 2.54%, 2.56%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교육부 등) 12.0조원, 외평채 만기(1년) 1.82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1.7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3.0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2.8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9.6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4.0조원, 통안채 만기(1년) 0.77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1.3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7조원, 공자기금 환수 1.8조원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주엔 주초 한은RP매입 만기와 은행고유 움직임 둔화 영향으로 수급이 빠듯했으며, 월초 설정자금 유입에도 은행신탁 및 제2금융권 매수는 크게 호전되지 못했다.
지준일 은행간 콜·레포 조정 후 소폭 잉여 마감했고 국고여유자금 및 청약증거금 운용에 따른 일시적인 잉여세가 형성됐으나 주말을 앞두고 유동성은 다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원천세 납부 및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예정돼 있어 조달여건이 악화돼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은행권 매수 의존도가 증대되는 가운데 장중 회사채 난항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1bp 상승한 2.54%...원천세 납부, 국고금 환수로 조달여건 악화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