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유동성이 월초 설정자금 유입 등으로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4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2.5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5조원, 국고여유자금 0.2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5조원이 있다. 반면 월말세입 등 2.0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5조원, 한은RP매입 만기(13일) 18.0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7.8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1.3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3.6조원, 국고여유자금 3.5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2.5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3.0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2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2.5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2.5조원, 한은RP매각(7일) 1.5조원, 통안계정(28일) 0.2조원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 주엔 주초 부가세 납부 영향으로 단기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축소됐으나 은행의 꾸준한 매수와 제2금융권 추가 자금 유입에 힘입어 수급 대체로 무난했다.
주중엔 한은RP매입 증액과 국고여유자금 유입이 이어져 잉여 분위기 심화됐으며, 월말일엔 잉여세가 다소 둔화됐음에도 전반적인 조달 여건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월초 설정자금이 유입돼 운용사 및 은행신탁 매수가 호전되고 조달금리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준 마감을 앞두고 은행고유의 양방향 움직임은 혼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53% 보합...월초 설정자금 유입 등으로 유동성 호전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