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5-05 (화)

5월 중 유의미한 유가 안정 없다면 한국은행 3분기 중 ‘보험용 금리인상' 단행할 듯 - NH證

  • 입력 2026-05-04 08:21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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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5월 채권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과거 유가 급등에 대응해 금리인상이 단행됐던 시기 대비 약한 수요 압력 감안하면 아직은 전략적 인내 기간"이라고 밝혔다.

강승원 연구원은 다만 "5월 금통위 전까지 의미있는 지정학 위기 해소 및 유가 하락이 없다면 인내심은 바닥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이 경우 3분기 한 차례 보험용 금리인상를 단행한 뒤 연말까지 인상효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해당 시나리오를 감안하더라도 현재 시장금리는 세 차례 가량의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5월 시장금리는 고점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4월 주요 선진국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중앙은행의 전략적 인내가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고유가 상황 지속은 ‘2차 효과’의 형태로 중앙은행의 긴축 대응을 요구할 것"이라며 "5월 중 지정학적 리스크의 출구전략이 없다면 중앙은행의 긴축 전환 우려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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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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