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22일 채권 8,302억원 순매수…보유잔액 338.8조로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22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8,302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일에 이어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자금 유입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국채 8,202억원, 금융채 10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상환 물량으로는 금융채 2,000억원이 반영됐으며, 이에 따라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 대비 6,303억원 증가한 338조7,94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채시장에서는 주요 종목별로 매수와 매도가 혼재된 가운데 대체로 장기물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국고25-3(2055년 3월) 2,502억원, 국고24-8(2054년 9월) 2,100억원, 국고26-2(2056년 3월) 2,010억원 등을 매수했다. 반면 국고25-11(2035년 12월) 2,160억원, 국고26-2(2056년 3월) 1,894억원, 국고25-4(2028년 6월) 1,500억원 등에서는 매도가 나타났다.
금융채시장에서는 기업은행 2028년 3월 만기물을 100억원 순매수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매도 우위 흐름이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만8,920계약, 10년 국채선물을 4,395계약 각각 순매도하며 현물시장과는 다소 엇갈린 포지션을 취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