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4-23 (목)

(상보) 美 주간 신규실업 20.7만명, 예상치 하회

  • 입력 2026-04-17 06:52
  • 김경목 기자
댓글
0
(상보) 美 주간 신규실업 20.7만명, 예상치 하회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노동시장이 안정세를 이어갔다.

미국 노동부는 16일(현지시간) 지난주(4월 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7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주 수정치(21만8천건)보다 1만1천건 감소한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 21만5천건을 하회했다.

변동성을 완화한 4주 이동평균 청구 건수는 20만9천750건으로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반면 2주 이상 실업급여를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증가했다. 3월 29일~4월 4일 기준 계속 청구 건수는 181만8천건으로, 전주보다 3만1천건 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전반적으로 해고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노동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기업들은 신규 채용에 신중한 태도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연방준비제도가 공개한 최근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에서 노동 수요는 안정적이지만, 기업들은 정규직 채용보다는 임시직이나 계약직 중심으로 인력을 운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