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0.10% 올라 상승률 축소...전세는 0.16% 올라 상승률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약간 축소됐으나 전세가격은 상승율을 좀더 확대됐다.
9일 한국부동산원의 월요일(6일) 기준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주간상승률 흐름을 보면, 0.31% → 0.27% → 0.22% → 0.15% → 0.11% → 0.09% → 0.08% → 0.05% → 0.06% → 0.12% → 0.10%를 기록 중이다.
최근 상승폭을 확대했다가 이번주엔 다시 축소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관망 분위기로 인해 거래가 다소 주춤하는 지역과 역세권·대단지,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일부 상승 흐름을 보이는 지역이 혼재하는 가운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요즘은 키맞추기 장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내 강북권 상승률이 더 높다.
강북 14개구는 0.13% 올랐다.
성북구(0.23%)는 길음·정릉동 대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22%)는 남가좌·북아현동 위주로, 종로구(0.20%)는 무악·창신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노원구(0.18%)는 공릉·중계동 위주로, 동대문구(0.16%)는 답십리·휘경동 위주로 올랐다.
강남 11개구는 0.07% 상승했다.
강남구(-0.10%)는 압구정·역삼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서초구(-0.06%)는 반포·방배동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강서구(0.25%)는 가양·염창동 주요 단지 위주로, 구로구(0.23%)는 개봉·고척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2주 연속 0.15%를 기록하더니 이번주엔 0.16% 올라 오름폭을 약간 더 확대했다.
부동산원은 "전반적인 임차 문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세 매물이 부족하다. 대단지·학군지·역세권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집중되고 상승거래가 발생하면서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강북 14개구 전세가격은 0.18% 올랐다.
강북구(0.29%)는 미아·수유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26%)는 상계·중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광진구(0.24%)는 구의·광장동 학군지 위주로, 마포구(0.22%)는 성산·공덕동 위주로 급등했다. 용산구(0.17%)는 이촌·서빙고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14% 올랐다.
강남구(-0.04%)는 대치·개포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25%)는 신천·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급등했다. 관악구(0.24%)는 봉천·신림동 위주로, 구로구(0.20%)는 개봉·구로동 역세권 위주로, 금천구(0.20%)는 시흥·독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0.10% 올라 상승률 축소...전세는 0.16% 올라 상승률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