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515.50원에 최종 호가됐다.
3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3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515.70원) 대비 1.15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상승했다. 유가 급등과 맞물려 상방 압력을 받았다. 경제성장 우려로 유로화 가치가 하락한 점도 달러인덱스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7% 높아진 100.52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39% 낮아진 1.1464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56% 내린 1.3186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39% 하락한 159.67엔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달러/엔이 160엔을 돌파한 가운데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미무라 아쓰시 재무성 재무관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낮아진 6.9164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33%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