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19 (목)

(상보)[뉴욕-원유]WTI 3% 상승...이란, UAE 공격

  • 입력 2026-03-18 06:43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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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상승, 배럴당 96달러 대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급반등한 것이다. 이란이 아랍에미리트(UAE) 석유기지이자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통로인 푸자이라 항구를 다시 공격하면서 공급차질 우려가 커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2.71달러(2.90%) 오른 배럴당 96.2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3.21달러(3.2%) 급등한 배럴당 103.42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4%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항공주와 기술주 강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가운데,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85포인트(0.10%) 오른 4만6993.2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6.71포인트(0.25%) 높아진 6716.09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05.35포인트(0.47%) 상승한 2만2479.53을 나타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미국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 조금씩 통과하기 시작했다”며 “필요한 경우 비축유 방출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이나 한국 등 다른 국가들 지원은 필요 없다”고 적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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