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4일 채권 1.51조 순매수…3년 국채선물 순매수 역대 3위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4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1조5천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보유 잔액을 크게 늘렸다. 특히 3년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는 역대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국내 채권시장에서 총 1조5천107억원을 순매수했다. 국채를 1조5천7억원, 금융채를 10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다만 금융채 1천350억원이 상환되면서 외국인 채권 보유 잔액은 전일 대비 1조3천757억원 증가한 349조283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채시장에서는 국고26-2(2056년 3월) 1조4천246억원, 국고23-7(2053년 9월) 5천200억원, 재정증권 2026년 5월 만기물 4천300억원, 국고25-6(2027년 9월) 2천102억원 등을 매수했다. 반면 국고23-7(2053년 9월) 5천300억원, 국고25-4(2028년 6월) 2천500억원, 국고25-3(2030년 3월) 1천505억원 등은 매도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3년 국채선물 3만2천498계약, 10년 국채선물 1만2천816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특히 3년 국채선물 순매수 3만2천498계약은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역대 최대치는 2025년 4월 4일의 4만2천353계약이며, 두 번째는 2025년 3월 31일의 3만3천305계약이다. 이번 4일 순매수는 2017년 8월 25일(2만9천147계약)을 넘어선 기록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