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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한전, 아쉬움 남는 실적...해외원전사업 확대 초점 맞출 때 - 대신證

  • 입력 2026-02-27 08:27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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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4Q25 영업이익 1.98조원(-18.0% YoY)으로 컨센서스 하회
* 2026년 영업이익 18.74조원(+38.6% YoY) 전망
* 배당매력 축소는 아쉬움. 그러나 해외사업 손실 관련 우려는 기우

■ 4Q25 영업이익 1.98조원(-18.0% YoY)으로 컨센서스 하회

4Q25 연결기준 매출액 23.69조원(+0.7%, 이하 YoY), 영업이익 1.98조원(-18.0%) 기록. 영업이익 컨센서스 3.43조원을 하회. 이는 원전 관련 충당금 4,000억원 증가, 발전자회사의 해외사업 손실 등 일회성 비용 발생했기 때문. 참고로 전기판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 전기판매량은 0.2% 증가(산업용 -1.0%, 일반용 +2.0%, 주택용 0.6% 등)에 그쳤지만, 연료비 및 외부전력구입비가 각각 5.8%, 5.0% 감소했음. 4Q25 별도기준 누계기준 영업이익은 8.54조원(+170% YoY), 순이익은 7.24조원(+773% YoY)을 시현

■ 2026년 영업이익 18.74조원(+38.6% YoY) 전망

2026년 매출액 97.56조원(+0.1%, 이하 YoY), 영업이익 18.74조원(+38.6%) 전망. 연평균 환율 상승(2026년 1,440원/달러, +18원/달러로 가정) 등에도 불구하고, 2H25 유가 하락에 따른 2026년 LNG 수입 가격(유가에 5~6개월 후행) 하락, 발전믹스 개선(원전 가동률 86.1%로 회복, 1Q26 새울 3호기, 4Q26 새울 4호기 원전 가동 등), 2025년 일회성 비용 발생에 대한 기저효과 등 비용 감소 예상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80,000원 유지


목표주가 80,000원 유지. ‘25년 별도기준 배당성향 13.7%(DPS 1,540원) 발표에 따른 배당매력 축소(‘26년 예상 배당성향 15%, DPS 2,460원, 배당수익률 3.9%로 하향), 발전자회사의 해외사업 손실 등은 아쉬운 것은 사실. 발전자회사의 해외사업 손실을 향후에도 지속되는 손실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기우인 것으로 판단

1H26 한미 원전 협정 마무리 시, 해외 원전 건설 사업 확대의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출 필요 있음. 관건은 미국 및 제3국 AP1000 건설 참여 시 역할 범위임, 한국형 원전의 미국 진출 여부 등에 따라 해외 원전 건설 사업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음.

1) AP1000의 원자로 및 터빈 빌딩 시공 + 보조기기 EPC(18.8조원, 65%, 이하 수주금액, 예상 순공사비 29조 원 대비, 환율 1,400원/달러 가정), 2) 원자로 빌딩 시공 + 터빈 빌딩 및 보조기기 EPC(23.1조원, 80%) 3) 한국형 원전의 미국 진출(29조원) 순으로 수주금액 및 이익 창출력이 높아질 수 있음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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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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