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2-22 (일)

중동발 리스크오프 속 혼조…비트코인 6만7200달러대 반등

  • 입력 2026-02-20 14:0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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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20일 오후 암호화폐 시장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속에서 일부 저점 매수가 유입되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3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장 대비 0.8% 오른 6만7279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만5600달러선까지 밀리며 낙폭을 확대했으나,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이더리움은 1.4% 하락한 1942달러대에서 거래 중이다. 리플은 0.5% 내린 1.41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 등 주요 알트코인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간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뉴욕증시가 하락하며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최근 낙폭이 컸던 데 따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저점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지정학적 변수와 함께 미국 금리 및 달러 흐름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급격한 투매보다는 6만5000~6만8000달러 구간에서 변동성을 동반한 등락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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