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달러 강세 vs 네고 출회…1,450원선 소폭 하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2013435503674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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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달러 강세 vs 네고 출회…1,450원선 소폭 하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20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에 상단이 제한되며 1,450원선을 소폭 밑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보다 2.1원 높은 1,451.0원에 개장한 뒤 장중 1,451.6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이후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1,447.5원까지 밀렸다. 오후 1시 35분 현재는 1,449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변동폭은 4원가량이다.
간밤 미국 실업지표 호조와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달러화는 지지력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7선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 환율은 155엔선을 소폭 상회하고 있다.
다만 1,450원대에 대한 고점 인식과 함께 월말을 앞둔 네고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글로벌 달러가 전반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1,450원 부근에서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 “이 영향으로 달러/원은 소폭 상승 출발 이후에도 1,450원 전후에서 보합권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는 비교적 견조하다. 코스피는 2%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원대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90위안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