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07 (토)

[외환-마감] 달러지수 반락 속 막판 매도세...1445원 전후 수준까지 상승폭 좁혀

  • 입력 2026-02-19 15:5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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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달러지수 반락 속 막판 매도세...1445원 전후 수준까지 상승폭 좁혀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9일 1445원 전후 수준까지 상승폭을 좁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는 1445.5원으로 전일보다 0.6원 상승했다.

소폭 오름세였던 달러지수가 오후 중후반 들어서 반락한 가운데 막판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1450원 초반대 상승 흐름이던 달러/원이 상승분을 좁히는 움직임을 보였다.

달러/원 환율은 연휴동안 달러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으면서 1450원 전후 수준으로 상승해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예상을 웃돈 미국 경제지표와 금리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는 입장이 나왔던 1월 FOMC 의사록 등을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미국주식은 저가 매수세로 강세 흐름을 보였다.

장중에는 1450원대 초반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다가 막바지로 가면서 1445원 전후 수준까지 상승폭을 좁혔다.

장 초반 연휴 기간 달러 강세를 반영해 오른 이후 추가 방향성은 제한된 채,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주간거래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달러지수가 하락으로 전환한 가운데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1445원 전후 수준까지 레벨을 낮췄다. 이날 코스피가 급등한 것도 원화가 약세 흐름을 되돌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연휴 기간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달러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이에 달러지수는 97선 중반에서 강보합을 유지하다가 약보합으로 전환했다.

아시아 통화는 대체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155엔선을 웃돌고 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90위안 부근에서 움직였다. 다만 달러/원은 수출업체 네고와 코스피 급등 등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 상승폭을 좁히고 강보합 수준까지 레벨을 낮췄다.

국내 주가지수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3.1%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2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연휴 달러지수 상승분 반영하며 1450원 전후 수준 상승 시작

달러/원 환율은 연휴동안 달러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으면서 1450원 전후 수준으로 상승해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예상을 웃돈 미국 경제지표와 금리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는 입장이 나왔던 1월 FOMC 의사록 등을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미국주식은 저가 매수세로 강세 흐름을 보였다.

지난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 사이에 향후 통화정책 경로를 두고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준금리 동결에는 의견을 함께하면서도, 다음 행보가 인하일지 혹은 추가 인상일지를 두고 이견이 나타났다. 일부 위원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떨어지지 않으면 금리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월 내구재 수주가 전월보다 1.4% 줄었다. 이는 예상치 2% 감소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6% 상승했다. 미 내구재 수주가 예상을 상회한 가운데, 유로화 약세가 달러인덱스를 밀어 올렸다.

■ 달러지수 반락 속 막판 매도세 집중...1440원 중후반대로 상승폭 좁혀

달러/원은 장중에는 1450원대 초반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다가 막바지로 가면서 1445원 전후 수준까지 상승폭을 좁혔다.

장 초반 연휴 기간 달러 강세를 반영해 오른 이후 추가 방향성은 제한된 채,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주간거래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달러지수가 하락으로 전환한 가운데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1445원 전후 수준까지 레벨을 낮췄다. 이날 코스피가 급등한 것도 원화가 약세 흐름을 되돌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연휴 기간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달러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이에 달러지수는 97선 중반에서 강보합을 유지하다가 약보합으로 전환했다.

아시아 통화는 대체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155엔선을 웃돌고 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90위안 부근에서 움직였다. 다만 달러/원은 수출업체 네고와 코스피 급등 등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 상승폭을 좁히고 강보합 수준까지 레벨을 낮췄다.

국내 주가지수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3.1%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2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연휴 동안 달러 강세를 반영해 레벨을 한 단계 올려놓은 뒤에는 추가 재료가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장중에는 1450원 초반에서 수급에 따라 좁게 움직이디가 막바지에 상승분을 반납하는 움직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 지나면 곧바로 주말이고, 다음 주에는 국내외 통화정책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쌓기보다는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장 막바지에 달러지수 반락, 매도세 집중 그리고 코스피 강세 등으로 달러/원이 상승폭을 좁히고 1440원대로 레벨을 낮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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