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07 (토)

(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0.2% 하락…연일 급등 후 숨고르기

  • 입력 2026-02-04 07:22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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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하락했다. ‘워시 쇼크’로 연일 급등한 후 이날은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뉴욕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0% 낮아진 97.43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24% 높아진 1.1819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20% 오른 1.3694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09% 상승한 155.75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1% 내린 6.9350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1.01%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4%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이란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유가가 급등하고 기술주 매도가 확산되면서 지수들이 압박을 받았다. 앤스로픽의 새 AI 자동화 도구 공개로 소프트웨어 업체들 낙폭이 두드러졌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6.67포인트(0.34%) 낮아진 49,240.9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8.63포인트(0.84%) 내린 6,917.81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36.92포인트(1.43%) 하락한 23,255.19를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7% 상승, 배럴당 63달러 대로 올라섰다. 미 해군이 항공모함에 접근한 이란 드론을 격추하는 등 이란발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된 영향이 크다. 미 달러화 약세도 유가 상승을 한층 부추겼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07달러(1.72%) 오른 배럴당 63.2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03달러(1.55%) 상승한 배럴당 67.33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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