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2-03 (화)

[자료] 삼성전자, HBM4 조기진입 전망 - 대신證

  • 입력 2026-01-30 08:27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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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HBM4 시장 조기 진입 전망. 1Q26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위 탈환.

* Valuation 할인 요인은 희석.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때.

* 목표주가를 240,000원으로 상향. 적극적 매수 전략 유효.

■ Valuation 할인을 받을 이유가 사라졌다

목표주가를 240,000원으로 상향. 이익 전망과 Target P/B 상향 분을 반영.

1) 이익 전망: 메모리반도체 가격 전망 상향 분 (2026년 연평균 가격: DRAM 전년대비 113% 성장, NAND 전년대비 71% 성장)을 반영하여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50조원에서 170조원으로 상향. 1Q26은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등을 탈환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판단 (33조원 전망).

2) Target P/B: 기술 경쟁력 회복과 전략적 가격 인상 정책의 성공이 중첩되고 있는 만큼 Peer 대비 Discount를 받을 요인이 제한적. AI 생태계에서 삼성전자가 가져갈 수 있는 기회요인 (최대 Capa와 강력한 자본력, 종합 반도체 기업의 가치)과 기술 경쟁력의 회복 등을 반영하여 Target P/B를 2.8배로 상향 (2021-2026년 12m Fwd P/B 고점에서 30% 프리미엄 부여).

■ 핵심 메시지 속 숨은 내막 찾기

금번 실적발표에서 삼성전자는 시장에 2가지 핵심 메시지를 전달. HBM 사업 경쟁력 확대, 2026년 메모리반도체 Capex 상승이 그 대상.

1) HBM: 주요 고객사향 HBM4 12단 제품 인증을 가장 먼저 완료할 것으로 전망. 속도와 소비 전력 모두 괄목할만한 개선을 이룩한 것으로 추정되며, 2월 말 주요 고객사향 양산 출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판단. 고객의 추가 물량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만큼, 수율 조기 개선 시, 점유율 약진은 보다 두드러질 것이라는 판단. 부진 끝, 회복 시작이라는 변곡점에 주목할 때.

2) 메모리반도체 사업 전략: 지속 가능한 성장 (AI 맞춤 포트폴리오 구축, 반도체 시장 대응력 및 주주환원 강화)을 위해 돈 버는 메모리반도체로의 구조전환을 목표. 중장기 수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메모리반도체 판매 구조의 혁신 (LTA, 선수금, Deposit)를 추진 중. 금번 Capex 상향 결정은 생산 급증 목적보다는 차세대 기술에 대한 R&D 역량 강화 (NRD-K)와 유동적 생산 대응을 위한 중장기 Capa 준비 (Shell First 전략)의 성격이 강하다는 판단.

(류형근·서지원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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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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