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9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금리동결 속에 보합 수준을 보인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유지하면서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에 오전 약세를 보였지만 빅테크 실적 호조에 힘입어 낙폭을 좁히거나 상승으로 전환했다.
■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상승…달러 0.3%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2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6% 오른 수준이다.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5200선을 돌파한 후 차익실현 매물로 오름폭을 반납했다. 다만 개인의 강한 매수세가 지수를 상승으로 전환시킨 모습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상승, 호주 ASX200지수는 0.4%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약세, 홍콩 항셍지수는 0.54%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1.4% 오른 배럴당 64.1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7% 내린 96.075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하락한 6.941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9% 하락한 8만798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