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ADP 민간고용 둔화 "최근 4주간 주평균 7750명 증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의 민간 고용 증가세가 최근 들어 점진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민간 고용 정보업체 ADP에 따르면, 1월 3일을 끝으로 한 최근 4주 동안 미국 민간 기업의 고용은 주(週)당 평균 7,75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의 8,000명 증가보다 낮은 수치다.
ADP가 발표하는 주간 고용 지표인 ‘NER 펄스(NER Pulse)’ 기준으로 민간 고용 증가 폭은 최근 3주 연속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NER 펄스는 4주 이동평균을 활용해 주간 고용 변화를 추정하는 지표로, ADP의 고빈도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ADP는 이번 수치가 예비치이며, 향후 신규 데이터가 추가될 경우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절 조정이 적용됐으며 보다 정확한 고용 추세 반영을 위해 2주간의 시차를 두고 집계됐다.
다음 NER 펄스 발표는 2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