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코스피 추이, 출처: 코스콤 CHECK

코스피, 종가기준 사상 첫 5천 돌파...한국 주식시장 시총 1·2위 종목이 앞장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27일 종가기준 사상 처음으로 5천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35.26p(2.73%) 급등한 5,084.85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경고해 약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폭등세로 변한 것이다.
이날 종가가 고가였다.
전날 코스닥지수가 4년 남짓만에 1천선을 돌파한 뒤 이날엔 코스피가 종가기준 5천선을 뚫어낸 것이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8천억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장을 견인했다. 개인이 1조원 남짓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장을 받쳤다.
한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1, 2위 종목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지수 5천 돌파에 앞장섰다.
이날 삼성전자는 7,400원(4.87%) 급등한 15만9,5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6만4천원(8.70%) 급등한 80만원을 나타냈다.
트럼프의 관세 압박에 급락 출발했던 현대차는 장중 낙폭을 크게 줄여 전일보다 4천원(0.81%) 하락한 48만 8,500원을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