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19 (목)

[외환-마감] 미·일 외환 공조 속 달러/엔 급락세...1440원 전후까지 하락, 1개월 래 최저

  • 입력 2026-01-26 15:4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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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미·일 외환 공조 속 달러/엔 급락세...1440원 전후까지 하락, 1개월 래 최저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40원 전후 수준까지 레벨을 낮춘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6일 오후 3시 33분 현재 전장보다 21.3원 내린 1441.1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후반 미일 외환당국 공조로 달러/엔 환율이 급락한 이후 이날도 엔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달러/원이 강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1440.6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30일 1439.0원 이후 약 한달 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미일간 공조로 엔화가 급등한 영향을 받아 새벽 종가(1462.5원) 대비 급락한 144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하고 있다.

지난주 후반 시장은 FOMC 회의 경계감을 유지한 가운데서도 미일 외환당국간 공조, 예상을 밑돈 미국 1월 PMI 등을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금리는 소폭 내린 가운데 달러지수는 엔화 강세로 급락했다. 미국주식 3대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장중에는 1440원 전후 수준까지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미일간 공조로 엔화가 급등한 영향을 받아 새벽 종가(1462.5원) 대비 급락한 144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했다.

장 중에도 달러/엔이 1%대 하락을 보이면서 달러/원도 1430원대로 레벨을 낮추는 시도를 했다. 다만 저점 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일부 좁히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개최와 빅테크 기업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경계감을 유지했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35%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7.11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98% 하락, 0.10% 상승을 보였다.

코스피가 0.81%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은 17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 미일간 공조 속 엔화 급반등...달러/원 1440원 중후반대로 하락 시작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미일간 공조로 엔화가 급등한 영향을 받아 새벽 종가(1462.5원) 대비 급락한 144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하고 있다.

지난주 후반 시장은 FOMC 회의 경계감을 유지한 가운데서도 미일 외환당국간 공조, 예상을 밑돈 미국 1월 PMI 등을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금리는 소폭 내린 가운데 달러지수는 엔화 강세로 급락했다. 미국주식 3대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잠정 집계한 미국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5를 기록, 예상치(53.0)를 밑돌았다. 1월 제조업 PMI는 51.9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올랐으나, 예상치(52.1)는 하회했다. 미시간대가 최종 집계한 미국 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56.4로, 잠정치보다 2.4포인트 상향 수정됐다. 이는 예상치 54.0을 웃도는 결과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시중은행을 상대로 환율 수준을 문의하는 ‘레이트 체크(rate check)’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레이트 체크는 외환 당국이 실제 시장 개입에 앞서 사용하는 사전 경고 성격의 조치로, 과거에도 강한 정책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특히 이번에는 일본 단독 대응이 아닌 미국 당국의 직접적인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시장의 반응이 더욱 증폭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9% 하락했다. 미국·일본 외환당국의 공조개입 추측 속에 일본 엔화 가치가 급등하자 달러인덱스는 강한 압박을 받았다.

■ 엔화 강세 지속되며 달러/원 1440원 전후 수준까지 낙폭 넓혀..저점 매수 속 낙폭 좁히며 1440원 초반대서 거래 이어가

달러/원은 장중에는 1440원 전후 수준까지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미일간 공조로 엔화가 급등한 영향을 받아 새벽 종가(1462.5원) 대비 급락한 144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했다.

장 중에도 달러/엔이 1%대 하락을 보이면서 달러/원도 1430원대로 레벨을 낮추는 시도를 했다. 다만 저점 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일부 좁히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개최와 빅테크 기업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경계감을 유지했다.

이날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25.2원 내린 1440.6원에 거래됐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미일간 공조로 엔화가 급등한 영향을 받아 새벽 종가(1462.5원) 대비 갭하락한 144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도 엔화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달러/원도 1440원 전후 수준까지 낙폭을 확대한 채 거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35%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7.11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98% 하락, 0.10% 상승을 보였다.

코스피가 0.81%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은 17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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