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개장] 초반 달러지수 반등 속 1460원 중후반대 시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2309100006997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외환-개장] 초반 달러지수 반등 속 1460원 중후반대 시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999&simg=2026012309100006997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외환-개장] 초반 달러지수 반등 속 1460원 중후반대 시작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0.5원 오른 1465.0원으로 시작했다.
달러/원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장보다 2.3원 높은 1466.8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4% 상승으로 시작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8%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3% 상승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06% 높은 98.32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에 연동한 새벽 종가(1464.5원)보다 소폭 오른 146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하고 있다. 장중에는 주요 통화 움직임, 수급 등에 영향을 받으며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시장은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3자 회동을 열기로 합의한 것과 예상보다 양호했던 미국 경제지표를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달러지수는 유로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국주식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였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2% 올라 예상치와 동일했다. 11월 PCE 가격지수도 0.2%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3분기 실질 국내 GDP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연율로 4.4% 늘었다. 이는 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것이자, 속보치 4.3% 증가보다 상향 수정된 수치이다. 시장에서는 4.3% 증가를 예상했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1000건 늘어난 20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21만2000건을 하회하는 결과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하락했다.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에 유로화가 강해지면서 달러인덱스는 압박을 받았다.
우리은행 민경원 이코노미스트는 "23일 달러/원은 위험선호 회복과 약달러 조합을 반영해 1,460원 초반 지지선 테스트를 예상한다"며 "밤사이 그린랜드 지정학 위험 완화, AI 낙관론이 뉴욕증시 상승을 유도하면서 오늘 국내증시도 외국인 자금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러지수가 하락하면서 강달러 부담까지 완화됨에 따라 원화 강세에 필요한 조건이 충족되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급적으로는 그간 관망세로 일관하던 수출업체 네고, 중공업 수주 환헤지가 달러 공급을 늘려 환율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해외주식투자 환전, 수입업체 결제는 하단을 지지한다"며 "따라서 오늘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전환, 수출업체 네고, 역외 매도에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460원 초반 하향 이탈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