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엔비디아 0.8% 상승 속 필리 반도체지수 0.2%↑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22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식 가격이 0.8% 상승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뉴욕주식 정규장에서 전장 종가보다 0.83% 오른 184.84달러로 마감했다. 이 종목 주가는 올해 들어서는 0.89% 하락을 기록 중이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 완화로 지정학 긴장이 누그러진 덕분에 이틀째 강세였다. 다만 전일 3% 급등하며 관련 재료를 선반영한 이유로 상승폭이 제한됐다.
반도체 섹터 내 종목들 주가는 30개 종목 가운데 17개 종목은 상승하고, 13개 종목은 하락했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0.16% 상승한 8055.17포인트를 기록했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 주가 등락률을 보면 브로드컴(-1.0%), TSMC(0.4%), ASML(2.6%), AMD(1.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2%) 등 시총 상위 종목 주가는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0.9% 이하로 동반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 완화로 지정학 긴장이 누그러진 덕분이다. 기대 이상의 미국 경제 성장률과 안정적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 대형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6.78포인트(0.63%) 오른 4만9384.0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7.73포인트(0.55%) 높아진 6913.35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11.20포인트(0.91%) 상승한 2만3436.02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통신서비스주가 1.6%, 재량소비재주는 1.2% 각각 올랐다. 반면 부동산주는 1.1%, 유틸리티주는 0.7%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메타와 테슬라가 5.7% 및 4.2% 각각 상승했다. 알파벳은 0.8%, 마이크로소프트(MS)는 1.6% 각각 상승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