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1-23 (금)

[외환-마감] 엔화 약세 속 외인 코스피서 6일만에 순매도...1470원 전후 상승

  • 입력 2026-01-22 15:44
  • 김경목 기자
댓글
0
[외환-마감] 엔화 약세 속 외인 코스피서 6일만에 순매도...1470원 전후 상승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70원 전후 수준까지 상승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2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장보다 3.7원 오른 1469.6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6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달러/원이 상방 압력을 받았다.

달러/원은 그린란드 우려 완화에 영향을 받은 새벽 종가(1465.9원)보다 소폭 오른 146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트럼프가 유럽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를 철회한 것을 주목했다. 장내 불확실성 해소로 셀 아메리카가 진정되면서 미국채와 달러화 그리고 미국주식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장중에는 1470원 전후 수준으로 상승한 채 거래를 이어갔다.

지난밤 그린란드 관련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1460원 중후반 수준에서 시작한 이후 저점 매수와 외국인 주식 매도세 등으로 일부 상방 압력을 받았다. 달러/엔이 상승한 것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투자자들은 주중 나올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렸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469.9원에 거래됐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01%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8.77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32% 상승, 0.01% 상승을 보였다.

코스피가 0.87%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은 30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6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 그린란드 우려 완화 속 달러/원 1460원 중후반대로 레벨 낮춰 시작

달러/원은 그린란드 우려 완화에 영향을 받은 새벽 종가(1465.9원)보다 소폭 오른 146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하고 있다.

간밤 시장은 트럼프가 유럽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를 철회한 것을 주목했다. 장내 불확실성 해소로 셀 아메리카가 진정되면서 미국채와 달러화 그리고 미국주식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에서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도한 힘이나 무력을 사용할 필요도 없고 그럴 의지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짧은 시간 안에 주식시장이 2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나토 사무총장과 아주 생산적인 회담을 진행했고, 그 결과 그린란드 및 북극 전반 관련 합의의 틀을 마련했다”며 “2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던 관세를 철회한다”고 적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상회한 데 대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며 “현재 환율은 대한민국만의 독특한 현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유럽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는 등 그린란드 우려가 완화되자 ‘셀 아메리카’ 움직임이 진정된 덕분이다.

■ 외국인 코스피서 6일 만에 순매도 전환 + 달러/엔 상승...1470원 전후 상승 흐름

달러/원은 장중에는 1470원 전후 수준으로 상승한 채 거래를 이어갔다.

지난밤 그린란드 관련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1460원 중후반 수준에서 시작한 이후 저점 매수와 외국인 주식 매도세 등으로 일부 상방 압력을 받았다.

투자자들은 주중 나올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렸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469.9원에 거래됐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그린란드 우려 완화에 영향을 받은 새벽 종가(1465.9원)보다 소폭 오른 146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수급이 대치한 가운데 지수 오름세에도 외국인의 코스피 매도세가 나오고 달러/엔이 오르면서 1470원 전후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01%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8.77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32% 상승, 0.01% 상승을 보였다.

코스피가 0.87%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은 30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6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