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1-23 (금)

(종합)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0.29% 급등...작년 10월 이후 최대 주간 상승폭

  • 입력 2026-01-22 14:41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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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폭을 확대했다.

서울 아파트는 재건축 추진 단지, 신축·대단지 위주로 0.3% 가까운 급등세를 나타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의 월요일(19일) 기준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한주간 서울 아파트 가격은 0.29%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아파트값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0.18%(1월 5일) → 0.21%(12일) → 0.29%(19일)로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번주 상승률은 집값 폭등에 따른 아우성이 심해지던 때인 10월 20일 주간의 0.50% 급등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부동산원은 "선호단지 중심으로 꾸준히 매수 문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상승 거래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강남 11개구는 0.33% 급등했다.

동작구(0.51%)는 상도·사당동 위주로, 관악구(0.44%)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폭등했다. 최근 동작의 급등세가 관악으로 번지더니, 두 지역 모두 무섭게 올랐다.

양천구(0.43%)는 신정‧목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동구(0.41%)는 명일‧길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송파구(0.33%)는 가락‧거여동 위주로 급등했다.

강북 14개구는 0.24% 뛰었다.

중구(0.35%)는 신당·황학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동구(0.34%)는 하왕십리·금호동 구축 위주로 뛰었다.

성북구(0.33%)는 길음·장위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32%)는 자양·광장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서대문구(0.31%)는 북가좌‧홍제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0.13%에서 0.14%로 오름폭을 키웠다.

매물 부족이 유지되는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임차수요가 지속되면서 상승거래가 일어났다.

강남 11개구는 0.14% 상승했다.

서초구(0.40%)는 잠원·반포동 구축 위주로, 동작구(0.21%)는 사당·신대방동 위주로, 양천구(0.20%)는 목·신정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동구(0.20%)는 암사·명일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서구(0.12%)는 가양·염창동 위주로 올랐다.

강북 14개구는 0.14% 올랐다.

광진구(0.19%)는 구의·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도봉구(0.19%)는 도봉·창동 위주로, 성북구(0.16%)는 길음·정릉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마포구(0.16%)는 성산·공덕동 위주로, 성동구(0.15%)는 행당·성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다.

■ 경기 아파트도 0.13%로 상승폭 확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경기 역시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경기 아파트 가격은 한주간 0.13% 올라 전주(0.09%) 보다 상승률을 높였다.

평택시(-0.22%)는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평택·합정동 위주로, 동두천시(-0.10%)는 생연·송내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용인 수지구(0.68%)는 풍덕천·죽전동 주요 단지 위주로 폭등했다.

성남 분당구(0.59%)는 금곡·구미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안양 동안구(0.48%)는 평촌·비산동 위주로 급등했다.

경기 전세가격은 0.10% 올라 전주(0.11%)보다 상승률을 약간 줄였다.

과천시(-0.20%)는 중앙·별양동 위주로, 이천시(-0.11%)는 송정·증포동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용인 수지구(0.34%)는 이주 수요 증가로 풍덕천·동천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26%)는 평촌·호계동 역세권 위주로, 용인 기흥구(0.26%)는 구갈·보라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전주 0.04%에서 0.02%로 축소되면서 강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중구(-0.13%)는 운서·중산동 대단지 위주로, 서구(-0.01%)는 청라·원당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연수구(0.11%)는 동춘·청학동 선호단지 위주로, 남동구(0.04%)는 간석·논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용현·학익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0.09%)와 비슷한 0.08%를 기록했다.

연수구(0.18%)는 임차수요가 증가하며 연수·송도동 위주로, 서구(0.11%)는 마전·가정동 위주로, 남동구(0.10%)는 논현·구월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미추홀구(0.06%)는 도화·용현동 준신축 위주로, 동구(0.02%)는 송림·송현동 위주로 올랐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전세가격은 0.08% 상승했다.

서울(0.29%) 오름세에 영향을 받아 수도권(0.17%) 상승폭도 커지고 있으며, 비수도권 지방(0.02%)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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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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