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12 (목)

[외환-마감] 弱달러 vs 저점매수...1470원 초반대 제자리 걸음

  • 입력 2026-01-19 15:4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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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弱달러 vs 저점매수...1470원 초반대 제자리 걸음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70원 초반대 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19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과 변동없이 1473.9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린란드 사태로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였지만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달러/원이 1470원 초반대에서 제자리 걸음했다.

달러/원은 미국 금리 상승과 엔화 강세가 대치한 영향을 받아 새벽 종가(1473.9원)와 비슷한 14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지난주 후반 시장은 차기 연준 의장 인선 관련한 분위기 변화,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 그리고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 등을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서도 달러지수는 엔화 강세 영향으로 강보합에 그쳤다.

장중에는 1470원 초반대 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달러지수가 약세폭을 넓혔지만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달러/원이 하단에서 지지를 받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병한 유럽 8개국에 10%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유럽연합(EU)도 보복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달러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중 나올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인텔과 넷플릭스 등 실적 발표 등을 기다렸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21%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9.14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13% 하락, 0.10% 하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1.32%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은 5500억원 안팎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 美금리 상승 vs 엔화 강세...1470원 초반대 시작

달러/원은 미국 금리 상승과 엔화 강세가 대치한 영향을 받아 새벽 종가(1473.9원)와 비슷한 14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지난주 후반 시장은 차기 연준 의장 인선 관련한 분위기 변화,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 그리고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 등을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서도 달러지수는 엔화 강세 영향으로 강보합에 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 행사에서 "가능하다면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현재 자리에 두고 싶다. 그가 일을 아주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필립 제퍼슨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이 "현재 통화정책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미셸 보먼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은 "통화정책을 중립에 가깝게 조정할 준비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준 독립성은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둘러싸고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고율 관세 부과를 공식화하면서, 유럽연합(EU)이 최대 160조원 규모의 보복 관세와 초강경 통상 대응 카드 검토에 나섰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강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채 수익률이 오르자 달러인덱스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 비둘기파적 성향이 강한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의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지명 기대가 약해진 덕분이다. 다만 일본 엔화 강세로 달러인덱스 오름폭은 제한됐다.

■ 달러지수 하락 vs 저점 매수...1470원 초반대 제자리 걸음

달러/원은 장중에는 1470원 초반대 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달러지수가 약세폭을 넓혔지만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달러/원이 하단에서 지지를 받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병한 유럽 8개국에 10%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유럽연합(EU)도 보복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달러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중 나올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인텔과 넷플릭스 등 실적 발표 등을 기다렸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미국 금리 상승과 엔화 강세가 대치한 영향을 받아 새벽 종가(1473.9원)와 비슷한 14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그린란드 사태로 달러지수가 약세지만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달러/원이 하방에서 지지를 받으며 1470원 초반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21%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9.14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13% 하락, 0.10% 하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1.32%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은 5500억원 안팎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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