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6% 상승, 배럴당 59달러 대를 유지했다.
주요 산유국인 이란의 반정부 시위 격화에 따른 수출 제한 우려가 유가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이란이 미국과의 소통 창구를 열어두고 있다고 밝히는 등 양국 대화 가능성으로 유가의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38달러(0.64%) 오른 배럴당 59.5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53센트(0.8%) 오른 63.87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2% 내외로 동반 상승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대한 미국 행정부의 기소 위협으로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가, 오후 들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이번 주 시작하는 어닝시즌 호실적 기대가 투자심리를 개선한 덕분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13포인트(0.17%) 오른 4만9590.2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0.99포인트(0.16%) 오른 6977.27을 기록했다. 두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2.56포인트(0.26%) 오른 2만3733.90을 나타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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