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1-29 (목)

[외환-마감] 저점 매수 속 외인 주식 매도세..8일 연속 상승 속 1460원 후반대로 상승폭 확대

  • 입력 2026-01-12 15:4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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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6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12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9.5원 오른 14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저점 매수세와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영향으로 달러/원이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1468.4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12월 23일(1483.6원)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다.

달러/원은 장초반 달러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후반 새벽종가(1459.0원)보다 소폭 오른 146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지난주 후반 시장은 혼재된 신호를 보인 미국 고용지표를 주목했다. 미국채 금리가 단기물 중심으로 소폭 오른 가운데 달러지수는 엔화 약세 여파로 소폭 상승했다. 미국주식은 반도체와 원자력 관련주 중심으로 강세였다.

장중에는 146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지난주 후반까지 강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 검찰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상대로 형사기소를 염두에 둔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식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달러화는 이날 약세였다.

달러지수 약세에도 저점 매수가 이어진 가운데 외국인들이 코스피에서 매도세를 지속하면서 달러/원이 강한 상방 압력을 받았다.

달러/원은 지난해 연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과 미세 조정 등으로 시장 안정화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사흘 만에 1480원대에서 1420원대로 급락한 바 있다.

다만 외환 당국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일시적인 원화 가치 상승를 기회삼은 개인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 확대와 저점 매수세 등으로 달러/원은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올해 들어 달러/엔 환율이 상승세인 부분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및 대형은행 실적 결과를 대기했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2%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8.9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06% 상승, 0.05% 하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0.84%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은 35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 초반 달러지수 강세 속 1460원 초반대 시작

달러/원은 장초반 달러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후반 새벽종가(1459.0원)보다 소폭 오른 146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지난주 후반 시장은 혼재된 신호를 보인 미국 고용지표를 주목했다. 미국채 금리가 단기물 중심으로 소폭 오른 가운데 달러지수는 엔화 약세 여파로 소폭 상승했다. 미국주식은 반도체와 원자력 관련주 중심으로 강세였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5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6만건을 밑도는 수치이다. 같은 달 실업률은 4.4%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예상치 4.5%도 하회하는 결과이다. 미국 1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는 54.0으로 예상치 53.5를 웃돌았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12월 고용지표는 고무적”이라면서 “노동 공급과 수요가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진단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은 만큼 물가 안정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상승했다. 일본 엔화가 제법 큰 폭으로 약해지자, 달러인덱스가 밀려 올라가는 모습이었다.

■ 저점 매수 + 외국인 3일째 코스피 순매도...8일 연속 오름세 속 1470원 육박

달러/원은 장중에는 146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지난주 후반까지 강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 검찰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상대로 형사기소를 염두에 둔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식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달러화는 이날 약세였다.

달러지수 약세에도 저점 매수가 이어진 가운데 외국인들이 코스피에서 매도세를 지속하면서 달러/원이 강한 상방 압력을 받았다.

달러/원은 지난해 연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과 미세 조정 등으로 시장 안정화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사흘 만에 1480원대에서 1420원대로 급락한 바 있다.

다만 외환 당국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일시적인 원화 가치 상승를 기회삼은 개인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 확대와 저점 매수세 등으로 달러/원은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올해 들어 달러/엔 환율이 상승세인 부분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및 대형은행 실적 결과를 대기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장초반 달러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후반 새벽종가(1459.0원)보다 소폭 오른 146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파월 의장 수사가 시작됐다는 소식에 달러지수가 약세다. 다만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저점 매수세와 외국인의 코스피 매도세 등으로 달러/원이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1460원 후반대로 상승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2%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8.9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06% 상승, 0.05% 하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0.84%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은 35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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